프라다 사피아노 레더백 아세톤 손소독제 얼룩 복원
프라다의 사피아노 가죽입니다.표면에 아세톤 성분으로 인해 주르르 흘러내리면서 얼룩이 묻은 상태에서 표면 코팅과 색상을 맞추어 복원시켜 줍니다.
프라다 사피아노 가죽에 아세톤 얼룩입니다.
여러 곳에 있는 손 소독제의 영향이 큽니다.
그 외에는 향수, 디퓨저, 제광액 등의 기미의 모양이 비슷합니다.
일단 가장 기본적인 기미 형태는
표면에 하얗게 얼룩이 집니다.
순간적으로 표면의 코팅과 색상이 날아갑니다
아세톤의 농도나 강하의 농도 등에 의해
얼룩이 보이는 모양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비슷합니다.
많이 묻은 부분 덜 묻어서 다부분의 불균형
또한 이를 닦기 위해 물티슈로 문지르는 경우에는
2차 사고까지...
여러 가지 사례를 보고 있는데요.
절대 문질러 닦으면 안됩니다.
가죽결의를 손상시켜 작업이 더욱 엄격해졌으며
복원 작업 후에도 표면에 불균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단 아세톤 성분이 껍질 표면에 한 방울이라도
떨어지면 어떤 형태로든 편차가 생깁니다.
닦고 싶으면 문지르지 말고 그대로 전문 업체에 맡기세요.
그래야 복원의 완성도도 좋고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옵니다.
복원 방법은
컬러를 맞춰서 컬러 보정 염색과
코팅작업입니다
물론 사피아노 껍질을 잘 살렸죠
앞면만 부분처리 부분컬러링 작업을 했습니다.
포인트 컬러링인지 전체적으로 작업을 하는지는
가방 전체 상태에 달려 있어요.
상황을 봐서 추천합니다.
복원은 잘 되고 있나요?
색감도 잘 맞고 광택도 자연스럽고
기미도 안 보이고
그리고 중요한 사피아노 가죽 빗살무늬 결도
잘 연출된 모습입니다.
염료가 두껍게 올라오거나
짙은 화장은
사피아노 가죽의 무늬를 자연스럽게 살릴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질감이 없고
깔끔하게 마무리하려면
경험과 노하우가 많이 필요합니다.
꼭 기억해주세요
사피아노 가죽염색에는
색감 광택도 중요하지만
가죽의 모양과 결도 자연스럽게 유지되어야 합니다.
블로그에 사피아노 가죽 복원 사례를 많이 올려놨어요.
참고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