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혜 임화영 정성일 출산 느와르 산후조리원 드라마 최리 남윤수

2월 03, 2021

청춘기록의 후속으로 11월 2일 월요일부터 방송되는 tvn드라마가 있다.산후조리원이래. 이름부터 직접적이니 참신하지 않을 수 없다.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도 어떤 드라마일까?! 입맛이 당긴다. 남편들은 잘 모르는 그 장소.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불리는 드라마가 많은 상황에서 이런 소재를 만들기 위해 방영 전 기획단계부터 호기심이 생긴 것도 사실이다. :)

월, 화요일 9시에 편안하게 TV를 시청할 수 있는 황금시간대, 주부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시간이라 하겠다.타깃층은 여성 시청자가 아닐까 싶다.등장인물도 대부분 여배우들이고 산후조리원은 출산의 고통을 모르는 남성보다는 공감할 부분이 있다고 본다.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 병원에서는 최고령 임산부 현진이 재난 같은 출산과 조난급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격정 출산 느와르.

산후조리원 생활을 모르는 남자지만 결국 남과 사는 얘기니까라며 1, 2화를 들어볼 생각이다.보면 아내의 마음을 알 수 있는 부분도 있을 것 같고 드라마의 기본 정보 설명으로 표현된 문구가 재미있다. 격정출산 느와르 . :)

넷플릭스에서는 특별히 볼 수 없다.몇 부작? 8부작으로 구성되어 질질 끌지 않는다.

어떤 드라마인지 인물 캐릭터에 대한 설명, 관계도를 드라마 시작 전에 들여다 볼 것이다.

사진출처 TVN 산후조리센터 홈페이지

현진

먼저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이나 병원에서는 최고령 임신부인 현진 역에는 엄지원이 맡았다. 인물 캐릭터를 짧게 요약해 보면, 입사 18년째의 회사원으로, 블랙 스토어·올리브리의 MD로 일하고 있다. 오로지 성공을 위한 초고속 승진으로 한 커리어우먼이자 연하인 도윤을 만나 40세에 결혼했다. 노령 때문에 임신을 시도했지만 실패. 내 평생 자식은 없는 것 같다고 생각했을 때, 그러나 하필이면 바라던 최연소 상무로 승진하는 날 임신 소식을 듣는다. 상무 자리도 임신도 포기할 수 없는 그녀.

그렇게 출산의 순간을 맞지만 고통 끝에 안긴 아기는 예쁘지 않았고 가슴 벅찬 감동과 기쁨도 느끼지 못했다. 엄마 자격이 있나. 부끄러움과 낯선 느낌이 들 무렵 산후조리원에 입성한다. 석 달 후면 복직하려고 하지만 회사에서는 최연소 상무였던 그가 조리원으로는 최고령 노모일 뿐이다.

사진출처 TVN 산후조리센터 홈페이지

현진의 남편 김도윤 역은 윤박.

아내보다 7세 연하의 캐릭터다. 스타트업 CEO 캐릭터로 훈훈한 외모에 아내밖에 모른다…좋은 아버지 이전에 좋은 남편으로 살려는 따뜻한 설정이다.현진이 케어하고 소방관 남편이다. 출산으로 예민해진 아내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등장한 다둥이 아빠, 준석의 가르침대로 아내를 훑어보는 심안을 갖게 된다고 한다.

미남이기도 하고 윤박이의 캐릭터상 여성 시청자들의 취향저격 행태를 드라마에서 많이 보여 주는 게 아닌가 싶다.

사진출처 TVN 산후조리센터 홈페이지

산후조리원의 여왕벌 격인 프로 전업맘 은정 역으로 박하성의 시트콤에서 귀여운 역할이 기억에 남는 배우.

산모계의 이영애처럼 청담동 며느리룩에 미모, 육아 능력, 남편의 사랑까지 갖춘 다자의 마음이다.셋째, 자연분만 이후 아이들은 매일 정성껏 유아식을 만들고 아이들을 코디해 주며, SNS의 그런 은정의 육아기록은 수많은 굿과 질문, 그리고 관심을 받는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어딜가나 친해지고 싶은 사람도 있잖아? 이들이 하면 어떤 제품인지 궁금하고 은정은 친해져야 하는 0순위. 어머니 세계의 중심

그런데 훌륭한 아들과 프로골퍼 남편을 둔 산후조리원의 여왕인데 완벽함 속에 외로움이 보인다니 뭘까.

비밀의 숲 박상무 역. 정성일

은정의 남편 선우. 프로 롤골퍼 박하선의 실제 남편 류수영과도 좀 닮지 않았나요?

요즘 비밀의 숲 2 드라마를 보신 분이라면 좋아할 배우다. 이름은 천성일이라는 배우다.

애인이자 골퍼로서의 슬럼프에 빠졌지만 다시 일어설 발판을 마련한 상태.인플루언서명의 은정과 다시 관심을 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활짝 열었다.

배우. 최리

속옷 쇼핑몰 CEO로 25세 초산. 이루다 역의 최리실은 같은 나이인 1995년생 26세다.귀신 나온 걸로 유명한데 이병헌 박정민이 나온 그것만이 내세영화에서 여고생으로 처음 본 기억이다.

첼리 인스타 팔로워 79.7천명, 팔로잉 211명, 게시글 206건 - 첼리(@choicherry_)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목소리가 작고 귀여웠다.. 중앙대 무용을 전공한 배우지만 개인적으로는 기대되는 배우다.당돌한 역할을 잘하지 않을까

산후조리원에서는 희대의 문제아다.조리원인 산모와 원장이 철없는 엄마로 취급받지만 알고 보면 자신만의 철학과 반전 매력을 지닌 소유자의 어려서부터 속옷 쇼핑몰 대표로 성장한 탓에 싱글맘이 됐지만 거칠게 뒤지지 않는 캐릭터.

세레니티 조리원 사람들이 메인이 되는 곳 산후조리원 사람들 왼쪽부터 원장 최혜숙 간호사 안희남 선생님 간호사 강은미 선생님

'세레니티 요리사'는 상류층을 겨냥한 최고급 요리사이다.

사진출처 TVN 산후조리센터 홈페이지

원장 최혜숙 역에는 기생충으로 인상 깊었던 장혜진 배우가 맡았다.캐릭터 설명을 보면 우는 아이도 금세 재워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 출신답게 육아 면에서는 모르는 게 없는 아기 박사.

20여 년 전 퇴직금과 대출을 받아 만든 요리사가 대박을 터뜨렸고 이후 상류층을 상대로 연예인, 사업가, 강남의 젊은 어머니들에게 인기가 높아지면서 혜숙은 명성을 얻게 됐다.

그런데 이번에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엄마들이 등장해 혜숙은 고비를 맞는데, 이를 어떻게 변해갈지.

세레니티 조리 원산의 어머니들

배우 임화영 최자혜 김윤정

김 과장으로 곱슬머리로 기억에 남게 본 배우.남궁민과 궁합이 맞았던 1984년생 배우 동안이다+_+오광숙 역 이후 슬기로운 감방생활로 재혁의 동생, 스케치, 트랩에 출연했다.누나도 뮤지컬 배우다. 임강희

드라마에서 쑥쑥 엄마. 박윤지 조리원의 소식을 파악하는 TMI 스타일. 유치원 교사 출신이자 초산이다.김 과장 때처럼 약간 발랄한 느낌이 어울릴 것 같아.

배우 최자혜, 오랜만에 본다.대장금에서 처음 봤는데, 이후 2010년 결혼하면서 배우 공백기(2011~2016)가 있었다.실제로 1981년생 배우로 2남을 두었다.전유리 엘리트 코스를 밟은 서울대 교수 출신의 초보 엄마 역할이다.은정(박하선)에게 잘보이려고 노력하며 속성엄마 과외 중

이나이이나이 할머니 이시원 역"청일전자 미스리, 18어게인,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습니다" 김윤정 배우의 최근 작품 활동이 많다.경산이다. 남자라서 경산이라는 단어를 잘 몰랐는데 찾아보고 초산과 경산으로 알아간다. 프로 전업맘을 꿈꾸는 귀여운 풍수맘 김은정(박하선)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열혈추종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