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수리 AS비용까지 현관 디지털문 고장"
예전부터 갑자기 문을 닫으면서 소리가 심하게 나고 가끔 안 닫힐 때가 있어서 건전지가 다 닳은 것 같아 그제 건전지를 갈았는데 소리가 계속 나더라고요.
소리 나거나 열릴 때 말을 몇 번 더듬어도 안 닫히는 게 아니라 그냥 썼는데.
어제 저녁부터 아예 잠기지 않고 비밀번호를 눌러도 안 열리는 거예요.
아델레를 보고 전화하라고 했는데, 제가 미덥지 않았던지, 본인이 출근 후 바로 전화를 걸어왔거든요.
☎ 1588-4141
그런데 남편이 실제로 전화해 봤더니 회사가 분리됐대☎1661-3311가 전화번호로 연결해 줬어요.
저게 입주할 때 산 거라서 5년째 쓰고 있었는데 그 사이에 전화번호가 바뀐 것 같아요!
나중에 카카오톡에서 문자메시지가 온 걸 보니 삼성SDS 콘택트센터라고 연락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바꿔주는 시스템이 있어서 불편하지 않게 AS를 받을 수 있었어요.
모델명은 측면에 나오는데 아델레가 사용하는 도어락은 SHS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전화로 AS를 받을 때 어떻게 고장났는 지 물어보면, 그에 대한 답변을 듣고 부를 지 결정하면 될 것 같아요!
접수하면서출장분께연결해주셨는데정말친절하게안내해주셔서듣는사람이기분이좋았습니다.
그리고 전화통화할 때 손상이 가서 점검해보고 결과를 말해준다고 하셨는데 와서 보시고 측면 아래쪽에 있는 센서가 고장났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수리 시간은 약 5분 이내에 걸린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미 그런 조짐이 조금씩 보였습니다만, 잠금이 멈춘 적은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참을 수 있었습니다만, 이번에 완전히 연결 부분이 끊어진 것입니다.
부품을 바꾸고 현관문 잠그는 속도 조절하는 저 기계도 조절해 주셨어요.
저것을 사용하면 느슨해져서 처음의 속도보다 빨리 닫히는데, 중문을 연 상태에서 닫으면 바람 때문에 더 빨리 닫힌다는 것도 이번에 재확인했지요.
그래서 AS 기사님이 그 부분을 고쳐주실 때 제가 기계치인 아델레를 금방 잊어버릴 것 같아서 양해 부탁드리고 동영상도 찍었습니다.
어느부분을어떻게돌려야현관문이닫히는속도를빠르고천천히조절할수있는지기억하기위해서입니다.
싼 디지털문도 새것인줄 알고보니 11만원대에 출장비 35000원이 들었지만 셀프설치로 했을경우 4만원만 더 내면 새것으로 갈수있는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블로그를 포스팅할 재료를 준 것으로 만족합니다.
아델레처럼 배터리를 갈았는데도 삐삐 경고음이 계속 울리고, 문이 닫히지 않고, 비밀번호를 눌러도 열리지 않으면 센서 고장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죠.
물론 같은 경우에도 다른 부품이 고장났을 수도 있어요!
이렇게 고장난 원인이 문을 세게 닫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으니까, 저처럼 현관문 닫히는 속도 조절하는 위쪽 기계를 고쳐서 조금 늦게 닫히도록 조절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기사님 말씀이 안전상 너무 늦으면 또 밖에 침입해서 잠그기 어려운 단점도 있다며 적정 속도로 조절해 주셨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