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빙의글/이장준 빙의글]
우리..사귈래요?
"하... 네?" 와 졸려 나 꿈 꾸고 있어?지금 아닌데 지금 생생하게 기억나 사장님이... 저에게... 헉! 세상에!
"그렇게 멍하니 있지 말고 대답 좀 해주세요" "지난번에 아르바이트생이 나한테 고백했잖아요" 그래서 제가 지금 다시 고백하는 거잖아요.어?
아아 이런데 아련한 강아지 같아.. "좋아요"
"정말요? 물론" 우리 오늘부터 하루인가?"
헤헤!! 사장님 우리 하루예요!!"
아, 어떡하지?알바생 너무 귀여워"
그러면서 바로 이장준과 윤여주를 안아줍니다.그리고 윤여주는 볼 빨개지는데 심장은 터질 것 같고 라팜팜팜팜 빰빰으로 딱 맞아서...
"아르바이트생 이제 퇴근해?""네네 좋아요!! 가요가요"
'그래요 여자친구 오빠'
"..."
"…아르바이트?"
윤여주 지금 '여자친구님' 한마디에 숨을 못 쉬겠대요. 이거 어떻게 해야 될지... 이거 하나에 설레면 나중에 어떡하지?
"...흐흐흐 지금 알바 심쿵이야?"
"...아 놀리지 마!! 나 갈게"
"같이가!!"
바리스타 이장준 by. 애나잭
'티린'
"사장님 이임 저 왔어요"
"왔어요? 근데 알바생이 그렇게 뛰어와서 다치는 거예요"
사장님 보고 싶어서 빨리 달려왔는데.
그러면서 윤여주를 그냥 장화신은 고양이처럼 눈을 반짝반짝 뜨고 이장준을 바라보면 이장준은 미쳐요.누가 봐도 '나한테 잔소리 말고 칭찬해 주세요'라는 눈빛인데 이장준이 여기서 뱌로 눈치를 채는 거예요.
저 보고 싶어서 빨리 왔어요? 잘했어 그래도 다치면 큰일 나!""허허, 네."
아니, 잠만 생각하면 우리 사귀는 건데 사장님 알바생처럼 너무 부르는 거 아니야? 비밀 연애도 아니고... 나 윤여주 성격 노팩이잖아
"사장님"
네? 왜요?아르바이트?"
"저 할 말 있어요"
"뭔데요?"
우린 사귀고 있는데도 애칭을 계속 이렇게 부를 생각이에요? 그럼 나 좀 외롭겠다."
..웃음 그렇게 외로웠어?정말 귀엽다." ㅋㅋ "
왜 그러세요! 그럼 난 바로 애칭으로 불러버릴꺼야!!"
뭐라고 불러 ㅋㅋ
어, 어, 어...
왜 보기를 줄까.오빠, 너, 너 등 세상에는 많은 애칭이 있다.'골라줘'
"오빠!!""ㅇ... 어? 이렇게 바로...?"
왜 당황해요? 연인 사이를 오빠라고 부를 수도 있어" 그리고.. 아직 너야 부르기엔.. 내가 항마력이 붙었어..'
'그래 여주야'
"..지금 오빠가 나를 여주라고 부른 ㄱ.. "나 인생에서 다 살아왔어"
정말 못말려 이여주
하하하. 지금 제가 뭘 쓰고 있는지 금방이에요. 저 항마력이 붙었다는 건... 저예요... 헤헷 여러분 잘 자요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