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럴 발광, 17세 헤이 리 스타인펠드는 매우 매력적

 

●질라르 발광, 17세 헤이 리 스타인펠드는 매우 매력적이야.

바로 어젯밤 넷플릭스에서 본 영화 제목이다. 정말 제목을 같이 지은... 누가 만들었을까? 영어 제목은 분명 'The Edge of Seventeen'인데, 이것이 어떻게 스틸러스 발광으로 이어질까. 아무튼 영화 자체는 되게 재밌게 봤어.하이틴? 코미디?청춘물인데 저도 사춘기가 된 기분으로 돌아간 시간이 아닌가라는 거 나도 분명 이럴 때가 있었는데... 질라르 발광 17세는 어느 고등학생 사춘기?방황?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자신과 평생을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았던 절친한 친구의 배신. 나를 이해해주지 않는 가족... 무서운 학교 배짱 등등 그녀의 주위에는 무엇이든지 불만이다.

The Edge of Seventeen , 201 6

감독: 켈리 프레몬 크레이그 각본: 켈리 프레몬 크레이그 제작: 줄리 안셀, 리처드 사카이 출연: 헤일리 스타인펠드, 브레이크 제너, 헤일리 루 리처드슨, 헤이든 제트, 우디 해러슨 외 장르: 하이틴, 청춘, 사랑, 로맨스, 드라마, 코미디 제작비: 900만달러 900만달러 개봉일: 2017년 6월 6월 젯, 한국내장르: 하이틴, 102)

간단하게 질라르 발광 17세의 스토리, 스토리에 대해 소개해본다. 위의 귀여운 아이는 어린 시절의 네이딘이다. 그녀는 어릴 적부터 행복하지 않았다. 위에 친오빠 하나 있는데 오빠는 늘 자신만만하고 얼굴도 잘생기고 학교에서 언제나 팬들을 끌고 있다. 반대로 이 어린 소녀는 그저 세상이 망했으면 좋겠고, 학교도 싫고, 다 싫다. 친구도 없어서 학교에서 동급생에게 항상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또래의 천사가 하나 나타난다.
크리스타라는 친구지만 둘은 절친한 친구가 된다. 어려서부터 자라 고등학생 때까지 둘은 베스트 오브 베스트의 절친한 친구가 된다. 붙어 다니는 두 사람은 의지하며 고민을 털어놓거나 좋아하는 남자가 있으면 연관성 있는 농담을 하는 등 그렇게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네이든의 친오빠. 말 그대로 꽃미남이다. 운동중독 수준이고 몸도 좋아 학교에서도 인기가 높다. 그런데 네ー뎅는 항상 형이 마뜩찮다. 왜냐하면 자기 집에서 가족의 중심은 이 훌륭한 오빠를 만났고, 상대적으로 막내인 그녀에게 엄마나 아빠의 관심이 적었기 때문에 열등감도 좀 있었고.
그러던 어느 날 (MBC 서플라이즈 톤)... 네이든의 친형인 다리안과 헤일리 스타인펠드의 절친한 친구인 크리스타를 마주치게 된다. 사건은 네덴의 집에서 일어난 적이 있다. 과음해서 화장실에서 기절한 날 아침에 눈을 비비고 일어났더니 오빠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뭔가 불길한 예감이 들어 문을 벌떡 열어보니 형 침대에서 달리 안과 크리스타 두 사람이 벌거벗은 채 발견된 것이다. 그렇게 공공연히 둘이 연인 사이임이 드러난다.
순식간에 둘의 배신에 취해 혼자가 되어버린 네이든 친한 친구는 늘 자기 것인 줄 알았고, 늘 보고 싶지 않았던 오빠는 자기 베스트 프렌드를 가져가 버렸다. 다방면으로 불안한 17세를 보내고 있는 그녀. 결국 크리스타에게도 절교를 선언한다. "나야, 아니면 오빠야?" 이렇게 선전포고를 하지만 크리스타는 이 문제를 그렇게 이분법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팽팽히 맞선다. 갈림길
친형이랑 크리스타는 그렇게 이공의 연인이 되다. 하지만 네든과 말은 섞지 않아. 물론 이 두 사람은 여동생과 대화를 나눌 의향이 있고, 좋은 관계를 유지할 마음이 얼마든지 있었다. 하지만 바리케이드를 친 분은 역시 헤일리 스타인펠드.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를 빼앗겼던 일종의 소유욕이었던 것 같다.
그녀는 철저하게 혼자가 된다. 학교에 멋있는 상급생 오빠에게 페이스북 메시지로 고백해볼까 시도해 보기도 하고 그렇게 본인의 마음속에 있던 말을 안타까운 듯 그냥 텍스트에 적어 보다가 그 글이 실수로 그 잘생긴 상급생 오빠에게 보내지고 만다. 세상에... 큰일 났다.
왜냐하면 그 글에는 성적인 이야기도 있고 절대 보내서는 안 되는데 실수로 보내버렸거든 이 문제에 대한 상담이 필요하지만 주변에 아무도 없어 그냥 자신의 담임선생님인 우디 해롤슨을 찾는다. 이렇게 상황을 설명해 주는데 저는 왜 이렇게 이 담이 재밌겠지... 우디 진짜 내 스타일이야
개인적으로 이 배우가 너무 좋다 <좀비랜드> 때도 그렇고 이 형 개그 코드는 정말 내 취향이야. 어젯밤에 진짜 많이 웃었어 나 혼자
조만간 베놈2에서 카니지 역을 맡을 예정인데 너무 기대된다. 항상 맡았던 코믹역이 아니라 진지한 메인빌런 역할이라서 더 기대 중
"칠라르 발광 17살의 결말?" 결국 해피엔딩이다 대다수 코미디 영화, 로맨스 영화가 그렇듯. 새로운 사람을 만나다. 그녀를 사랑하고 준 한 남자
극중 '어윈 킴'이라는 미국사는 한국계 2세로 나오는 듯하다. 부모님이 한국에 계신다는 대사로 보면. 이 배우도 사실 한국인인가 싶어 찾아봤다. 실제 배우 이름은 헤이든 제트(Hayden Szeto). 캐나다 밴쿠버 태생으로 1985년생이다. 오~ 생각보다 완전 동안이다 그런데 한국계가 아니라 홍콩 쪽이래. 어윈 킴에서 킴은 한국인의 성 KIM이지만 실제 배우는 한국과 전혀 관계가 없다. 홍콩 쪽이다.
어쨌든 네덴은 사춘기의 경과를 막 지나쳤던 것 같다. 형과 친한 친구의 관계도 인정하기 시작하면서 화해를 했다. 본인의 로맨스도 현재진행형. 자신을 좋아해 주는 어윈 김과 본격적으로 만나게 될 것 같다. 그가 있던 미니 영화제에도 참석해서 영화도 같이 보고.
이상으로 내가 어제 넷플릭스를 통해 본 영화 '질라르 발광 17세의 간단 리뷰'를 끝내본다. 근데 이거 한국 제목 누가 지었어? 그냥 17세의 끝에서라는 서정적인 제목도 좋았는데 바보 취급이라니. 좀 아닌 것 같아 어쨌든 우디 해럴슨은 내 개그코드에 딱 맞는 캐릭터고 주연으로 나온 헤일리 스타인펠드도 연기를 잘했다. 곧 공개될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2'에도 나온다는데 기대돼!

사진 출처 : 영화 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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